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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김세정, 첫 연극 도전…자폐 극복한 동물학자 役 [공식]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연극 무대에 첫 도전한다.김세정은 12월 15일부터 서울 대학로에서 열리는 연극 ‘템플’에서 타이틀 롤을 맡아 무대에 선다. 김세정은 연기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한다.‘템플’은 자폐 스펙트럼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동물학자가 된 템플 그랜딘의 학창시절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대사 등 소통하는 정보를 넘어 신체의 움직임을 최대한 활용해 인물의 심리, 상태, 감정을 심도있게 전달해야 하는 일종의 신체 연극이다. 고정된 연극 양식을 극복하고 참신한 시도가 담기는 연극이라 할 만하다.‘템플’에서 김세정은 디테일한 연기로 템플 박사의 성장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관객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에 더해 자폐 스팩트럼을 갖고 있는 템플이 자신만의 세계를 받아들이는 모습 등 인물 특유의 깊은 감정선을 다양한 신체 움직임으로 전달할 예정이다.‘템플’로 첫 연극 무대에 나서는 김세정은 끊임없는 캐릭터 연구와 연기 연습을 통해 다양한 히스토리를 지닌 인물의 서사를 설득력있게 표현하겠다는 각오을 밝히고 있다.드라마와 뮤지컬 등 다양한 영역을 오가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김세정은 드라마 ‘학교 2017’, ‘경이로운 소문’, ‘사내맞선’, ‘오늘의 웹툰’, 뮤지컬 ‘귀환’, ‘레드북’ 등을 통해 연기 스팩트럼을 입증한 바 있다.김세정은 최근 9개국 10개 도시를 도는 글로벌 투어 ‘더 문(The 門)’을 성료한 데 이어 현재 방영 중인 SBS 오디션 예능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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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본업으로 복귀…“9월 앨범 발매” [공식]

배우로 맹활약 중인 김세정이 오랜만에 본업인 가수로 돌아온다.27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세정이 오는 9월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김세정의 가수 컴백은 지난 2021년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I’m’ 이후 약 2년여 만이다. Mnet ‘프로듀스101’에서 탄생한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이자 걸그룹 구구단으로 활동했던 김세정은 그룹 활동 외에도 ‘꽃길’, ‘화분’, ‘Whale’ 등의 앨범을 발표하며 솔로로서도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이로써 김세정은 배우와 가수로 연이어 팬들과 만나게 됐다. 뮤지컬 ‘레드북’, SBS 드라마 ‘사내맞선’ 등으로 배우로서도 큰 인기를 얻은 김세정은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 출연해 시즌1에 이어 도하나 역을 맡았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7 11:54
연예일반

[일간스포츠X뮤빗] 뮤지컬 무대도 정복한 만능 엔터테이너 아이돌에 투표할까

뮤지컬 배우라 불러주세요! 뮤지컬은 종합 예술의 정수로 불린다. 문화선물세트나 다름없는 뮤지컬은 단순히 노래만 잘해서, 영혼을 실어 연기를 해도 후한 평가를 받을 수 없다. 2시간 가까이 노래와 연기, 안무의 삼위일체를 완벽히 소화해야 한다. 특히 K뮤지컬은 세계가 엄지손가락을 치켜들 만큼 수준이 높다. 그런데 허들 높은 뮤지컬 무대에 아이돌 출신 가수들이 겸업을 선언하며 속속 변신하고 있다. 과거와 달리 세대가 진화할수록 경험이 쌓이며 아이돌의 뮤지컬 변신도 자연스레 받아들여지고 있다. 편견에 부딪혀 좌절한 이들도 있었지만 아이돌 출신 가수들이 확장시킨 뮤지컬은 해외 팬들까지 찾아오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사실 아이돌 출신 가수들은 뮤지컬 출연에 최적화된 상태다. 연습생부터 줄기차게 배운 노래와 춤 등은 본의 아니게 기초 자양분으로 작용한다. 아이돌 그룹이 일종의 뮤지컬 배우를 배출하는 사관학교가 되는 셈이다. 이번 주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뮤지컬 배우로도 이름을 알린 아이돌을 찾아본다. ‘뮤지컬까지 가능한 다재다능 아이돌은?’(The versatile idol even great in musicals is?)을 주제로 누가 전 세계 K팝 팬들로부터 인정을 받는지 알아본다. 16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오는 22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뮤지컬 배우로도 손색없는 아이돌 후보는 다음의 10명이다. ▲규현(슈퍼주니어) ▲김세정 ▲렌 ▲시우민(엑소) ▲양요섭(하이라이트) ▲온유(샤이니) ▲유연정(우주소녀) ▲이창섭(비투비) ▲인성(SF9) ▲케이 (가나다순)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6.15 13:30
스타

[일간스포츠X뮤빗] “뮤지컬 무대도 내 차지야~” 다재다능 아이돌은 누구?

뮤지컬 무대까지 정복한 만능 엔터테이너 아이돌 누가 있을까. 뮤지컬은 종합 예술의 정수로 꼽히는 영역이다. 문화선물세트와 같은 뮤지컬은 단순히 노래만 잘해서, 영혼을 실은 연기만 잘해서 인정받을 수 없다. 2시간 가까이 노래와 연기, 안무의 삼위일체를 완벽히 소화해야 한다. 특히 K뮤지컬은 세계가 엄지손가락을 치켜들 만큼 수준이 높다. 그런데 허들 높은 뮤지컬 무대에 아이돌 출신 가수들이 겸업을 선언하며 속속 변신하고 있다. 과거와 달리 세대가 진화할수록 경험이 쌓이며 아이돌의 뮤지컬 변신도 자연스레 받아들여지고 있다. 편견에 부딪혀 좌절한 이들도 있었지만 아이돌 출신 가수들이 확장시킨 뮤지컬은 해외 팬들까지 찾아오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사실 아이돌 출신 가수들은 뮤지컬 출연에 최적화된 상태다. 연습생부터 줄기차게 배운 노래와 춤 등은 본의 아니게 기초 자양분으로 작용한다. 아이돌 그룹이 일종의 뮤지컬 배우 사관학교인 셈이다. 이번 주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뮤지컬 배우로도 이름을 알린 아이돌을 찾아본다. ‘뮤지컬까지 가능한 다재다능 아이돌은?’(The versatile idol even great in musicals is?)을 주제로 누가 전 세계 K팝 팬들로부터 인정을 받는지 알아본다. 16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오는 22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뮤지컬 배우로도 손색없는 아이돌 후보는 다음의 10명이다. ▲규현(슈퍼주니어) ▲김세정 ▲렌 ▲시우민(엑소) ▲양요섭(하이라이트) ▲온유(샤이니) ▲유연정(우주소녀) ▲이창섭(비투비) ▲인성(SF9) ▲케이 (가나다순)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6.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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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 김세정 "안효섭과 베드신, 흐름에 맞게 예뻐 보였으면 했다" [일문일답②]

배우 김세정이 지난 5일 종영한 드라마 ‘사내맞선’을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간질였다. 김세정은 코믹하면서도 사랑스럽고, 능청스럽지만 또 진지한 신하리 역으로 ‘사내맞선’의 흥행을 이끌었다. 특히 극 중 친구 진영서(설인아 분)를 대신해 강태무(안효섭 분)과의 맞선 자리에 나가 차이기 위해 과한 행동을 하는 장면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며 김세정에게 ‘코리아 엠마스톤’이라는 애칭을 얻게 했다. 신흥 로코퀸으로 우뚝 선 김세정을 ‘사내맞선’ 종영 인터뷰를 통해 만나봤다. 〈일문일답①에 이어서〉 -‘코리아 엠마스톤’이라는 댓글이 화제가 됐다. “너무 감사했다. 연습생 때부터 ‘천의 얼굴’이라는 표현을 썼었다.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자기소개를 했을 때도 천의 얼굴을 보여주겠다는 말을 했었는데 해외 배우까지 진출하게 될 줄 몰랐다. 더 넓은 시장을 바라볼 수 있게끔 언급을 해주셔서 감사했다” -기억에 남는 반응이 있나. “‘사내맞선’이 화제가 되면서 내가 이전에 했던 활동이 다시 이슈가 되더라. ‘복면가왕’에 출연했을 때라던가, ‘경이로운 소문’에서의 모습과 ‘사내맞선’이 다른 것을 알아봐 주는 것도 감사했다. 이것도 나의 과거가 될 테니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 -자신의 필모그래피 중 가장 아끼는 작품이나 캐릭터가 있을까. “인생 드라마는 맞다. 내 인생에서 이렇게 눈에 보이는 결과를 만들 일이 흔치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리는 엄청난 단어로 표현될 수 있는 캐릭터는 아니라 살짝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뮤지컬 ‘레드북’ 안나를 가장 사랑하는 것 같다. 안나를 연기하며 ‘나를 찾아가는 것에 이런 방법이 있구나’를 배웠다. 뮤지컬 덕분에 배워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한다.” -주요 배역 4명이 다 또래였다. 현장은 어땠나. “또래가 함께하는 현장은 너무 귀하다. 연예계 생활 자체가 폭이 좁지만 동갑내기 친구,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 친구를 찾는 건 어렵고, 마음까지 맞는 친구를 찾는다는 것은 기적이다. 현장에서 마음 편하게 놀았다. 네 명이 다 모이는 장면을 대본에서 미리 찾아볼 정도로 기다렸었다.” -안효섭과의 과감한 베드신이 화제가 됐다. 촬영과정에서 몰입은 잘 됐나. “몰입할 수 있게끔 스태프들이 도움을 많이 줬다. 감독님도 과도하게 찍거나 많이 들어가서 찍지 않았다. 감정의 흐름에 맞게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지금 당장 타오르는 열정과 욕망이 아니라 왜 사랑할 수밖에 없는지에 주목했다. 그 과정이 예뻐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덕화와의 호흡은 어땠나. “이덕화 선배님은 너무 멋진 분이다. 나중에 이덕화 선배님처럼 멋지게 세월을 맞이하고 싶다. 사실 모든 선배님이 아직까지 연기 앞에서 뜨겁고 열정이 넘친다. ‘나는 그 연차가 됐을 때 뜨거울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선배님들이 내 눈앞에서 대답을 해주는 기분이었다. 선배님들과 호흡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사내맞선’에 출연을 결정하고 세웠던 목표가 있나. 그 목표를 얼마나 달성했는지 궁금하다. “가장 큰 목표는 나에게도 소녀 같은 모습이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한다는 것이었다. 털털한 부분이 많아 소녀 같은 모습이 있을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더라. 다행히 이뤄진 것 같다.” -차기작 ‘오늘의 웹툰’에서도 일상적인 캐릭터를 연기한다. 비슷한 결의 작품이나 캐릭터 출연 제안이 많이 들어오나. “그런 제안이 많이 들어온다. 일단 내가 만화 캐릭터처럼 명랑하고 쾌활한 이미지가 있어서 (관계자들이) 알아보고 찾아주는 것 같다. 그런데 나는 일상성을 굉장히 중시한다. 캐릭터성이 강한 인물을 연기할 때도 일상성이 있었으면 한다. 이건 내가 앞으로도 계속 가져가려고 하는 기준이고, ‘오늘의 웹툰’에서도 그런 부분을 건드리며 작품을 만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가수로서의 모습은 언제쯤 볼 수 있을까. “빠른 시일 내에 보여드리려 노력하고 있다. 쉬지 않고 음악을 하는 편이라 써둔 곡도 있다. 체력이 된다면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김세정의 원동력은 무엇인가. “감사하게도 운이다. 무너지려고 할 때마다 행복한 순간을 선사해주시더라. 또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을 만큼 열심히 할 수 있다는 점이 원동력이다. 넘어졌을 때 나 자신을 혼내지 않고 부족했던 부분을 돌아볼 줄 안다. 덕분에 내 선택을 두려워하지 않게 됐다. 앞으로의 활동도 잘해나갈 자신이 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1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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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이제훈·이하늬·송혜교, SBS 연기대상 주인공 누굴까

‘2021 SBS 연기대상’이 관전 포인트를 30일 공개했다. 2021년 다수의 히트작을 만들어낸 SBS 드라마에는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톱스타의 열연이 함께 했다. 그 만큼 대상의 주인공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 대상후보로 거론되는 후보는 ‘펜트하우스’ 김소연, ‘모범택시’ 이제훈, ‘원 더 우먼’ 이하늬, ‘그리고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까지 4인이다. 영광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예측해보는 것도 ‘연기대상’을 시청하는 관전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2021 SBS 연기대상’에는 2021년의 주역들 뿐만 아니라 2022년 새롭게 SBS 드라마 포문을 열어갈 배우들도 함께 한다. 범죄 심리 수사극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의 진선규-김소진, 미스터리 멜로(Law)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의 황인엽-배인혁, 그리고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드라마화한 ‘사내맞선’의 안효섭-김세정, 끝으로 인생2회차 열혈검사의 절대악 응징기를 그린 드라마 ‘어게인마이라이프’의 이준기-김지은이 시상자로 나선다. 2021년을 책임진 배우들은 물론 2022년 SBS 드라마의 새로운 주역들을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자리가 된 다는 것만으로도 ‘2021 SBS 연기대상’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2021 SBS 연기대상’에서는 배우들과 가수들이 함께 꾸미는 스페셜 무대를 만나 볼 수 있다. 먼저 ‘모범택시’를 통해 역대급 빌런 캐릭터를 보여준 ‘뮤지컬 여제’ 차지연과 멜로망스 정동환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콜라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차지연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정동환의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진 마이클 잭슨의 ‘earth song’이 2021년 밤을 따뜻하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라켓소년단’의 최현욱, 김강훈, 김민기가 ‘더보이즈(THE BOYZ) 와 라켓소년단 OST ‘지금처럼’의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맑고 청량한 소년들의 무대가 코로나로 지친 시청자들의 마음에 힐링을 선사한다. 2021년 대세 걸그룹 스테이씨(STAYC)의 축하공연도 준비돼있다. 스테이씨는 꾹꾹이춤 열풍을 일으켰던 'ASAP'부터 최신곡 '색안경' 무대까지 선보여 시상식의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2021 SBS 연기대상’은 12월 3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3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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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조풍래?김세정 ‘레드북’ 한국뮤지컬어워즈 7개 부문 노미네이트

다관왕을 노린다. 창작 뮤지컬 ‘레드북’이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7개 부분에 노미네이트됐다. 내달 10일 개최되는 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조직위원회는 20일 총 15부문의 후보작(자)을 공개했다. 그중 뮤지컬 '레드북'은 작품상∙주연상(여자)∙조연상(남자)∙신인상(여자)∙프로듀서상∙연출상∙음악상 총 7개 부문에 후보로 선정됐다. ‘레드북’은 작품 부문에서 400석 이상의 공연장을 대상으로 가장 우수한 작품에게 주어지는 영예의 작품상 후보와 함께 배우 부문에서는 안나 역의 차지연이 주연상(여자), 로렐라이 역의 조풍래가 조연상(남자), 안나 역의 김세정이 신인상(여자)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레드북’의 박소영 연출가와 한경숙 프로듀서가 창작 및 라이선스 뮤지컬 작품의 제작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출상과 프로듀서상에 각각 후보로 올랐으며, 양주인 음악감독은 음악상 후보로 선정되며 다양한 부문에 걸쳐 고르게 노미네이트되는 성과를 거뒀다. '레드북'은 2016 창작산실 올해의 뮤지컬에 선정된 이후 2017년 트라이아웃으로 첫 선을 보였고, 2018년 초연의 막을 올렸다. 이후 수정과 개발을 거쳐 3년만에 재연한 2021년 ‘레드북’은 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6월부터 약 세 달간 홍익대학교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선보인 '레드북'은 공연 종료 후 두 달 후에는 온라인 중계를 통해 다시 관객들을 만났다. 최근에는 15회 차범석희곡상의 뮤지컬 극본 부문 당선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레드북’은 지난 2018년 3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도 작품상, 여우조연상, 연출상, 안무상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으며, 2018 7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에서는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음악상, 극본상을, 2018 더뮤지컬이 뽑은 올해의 창작뮤지컬에서 작품상, 극본상, 작곡상을 수상하며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 무엇보다 '레드북'은 탄탄한 서사와 위트 넘치는 대사로 드라마와 음악의 뮤지컬적 결합의 진수를 보여준 수작이라는 평을 받으며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레드북'이 7개 부문에 오른 6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내달 10일 오후 7시에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은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2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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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북’ 차지연 조풍래 김세정 등 ‘한국뮤지컬어워즈’ 7개 부문 노미네이트!

창작 뮤지컬 ‘레드북’이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레드북’은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 주연상(여자), 조연상(남자), 신인상(여자), 프로듀서상, 연출상, 음악상 총 7개 부문에 후보로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레드북’은 작품 부문에서 400석 이상의 공연장을 대상으로 가장 우수한 작품에게 주어지는 영예의 작품상에 후보로 선정됐다. 또 안나 역의 차지연이 주연상(여자), 로렐라이 역의 조풍래가 조연상(남자), 안나 역의 김세정이 신인상(여자)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레드북’의 박소영 연출가와 한경숙 프로듀서가 창작 및 라이선스 뮤지컬 작품의 제작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출상과 프로듀서상에 각각 후보로 올랐다. 양주인 음악감독은 음악상 후보로 선정되며 다양한 부문에 걸쳐 고르게 노미네이트되는 성과를 거뒀다. 뮤지컬 ‘레드북’은 2016 창작산실 올해의 뮤지컬에 선정된 이후 2017년 트라이아웃으로 첫 선을 보였고, 2018년 초연의 막을 올렸다. 이후 수정과 개발을 거쳐 3년 만에 재연한 2021년 ‘레드북’은 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앞서 ‘레드북’은 2018년 ‘제3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도 작품상, 여우조연상, 연출상, 안무상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2018년 ‘제7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에서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음악상, 극본상을, ‘2018 더뮤지컬이 뽑은 올해의 창작뮤지컬’에서 작품상, 극본상, 작곡상을 수상하며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2022년 1월 10일 오후 7시에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은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2.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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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레드북', 11월 8일 온라인 앵콜 중계…김세정·SF9 인성

뮤지컬 '레드북'이 많은 이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 번 온라인 중계로 관객들을 만난다. 지난 25일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된 뮤지컬 '레드북'이 앵콜 중계를 진행했다. 6월 4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해 8월 26일까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바 있는 뮤지컬 '레드북'은 공연 종료 후 두 달 만에 온라인 중계를 통해 다시 관객들을 만났다. 중계에는 다양한 앵글로 공연의 현장감을 생생하게 구현하기 위해 지미집 카메라 2대를 비롯해 10대가 넘는 카메라가 동원됐다. 중계 당일인 25일에는 시작 시간인 오후 7시 30분 이전부터 중계를 관람하려는 관객들이 미리 접속 해 부푼 기대감을 전했을 뿐 아니라 중계 종료 후에도 페이지를 벗어나지 않고 중계 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0시 30분까지 좋아했던 장면과 감명 깊었던 장면을 스크롤 바를 돌려 다시 보기를 이어갔다. 지미집을 활용해 배우들의 역동적인 장면의 매력을 살렸을 뿐 아니라 드라마에 맞춰 무대 전체 장면과 배우들의 클로즈업 장면을 탁월하게 선택해 보여준 영상 장면 연출은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제작사 아떼오드(예술감독 송은도)는 "주인공인 안나와 브라운 뿐만 아니라 무대에 서는 모든 배우의 매력을 잘 보여주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 객석에서는 볼 수 없는 배우들의 모습, 작은 표정 하나까지도 화면에 담고자 노력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관객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어 기쁘다. 레드북을 사랑해주는 모두가 제2의 누군가가 아닌 제1의 내가 될 때까지 이 작품이 계속 공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온라인 중계 소감을 밝혔다.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아떼오드는 오는 11월 8일 '레드북'의 앵콜 중계를 결정했다. 앵콜 중계에는 김세정과 SF9 인성이 '안나'와 '브라운'으로 출연하며 또한 '로렐라이'역에 홍우진, '도로시&바이올렛'역에 방진의, '존슨&앤디'역에 원종환, '잭&헨리'역에 안창용, '줄리아'역에 허순미, '코렐'역에 김연진, '메리'역에 이다정이 함께하며 박세훈, 이경윤, 김지훈, 강동우, 김혜미가 중계에 얼굴을 비춘다. '레드북'은 신사의 나라 영국, 그중에서도 가장 보수적이었던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숙녀보단 그저 '나'로 살고 싶은 여자 '안나'와 오직 '신사'로 사는 법밖에 모르는 남자 '브라운'.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말하는 작품이다. 여성이 자신의 신체를 언급하는 것조차 금지되던 시대, 세상의 비난과 편견을 무릅쓰고 작가로서 성장해가는 '안나'의 모습을 통해 욕망하고 성취하는 여성의 힘과 아름다움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레드북'의 온라인 앵콜 중계는 공연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고자 하는 관객들은 물론, 지난 온라인 중계를 보지 못했던 관객들에게 새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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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레드북', 온라인 공연 개최…김세정·SF9 인성

창작 뮤지컬 '레드북'이 온라인 공연을 열고 안방 1열 관객을 찾아간다. 20일 뮤지컬 '레드북'이 오는 25일 진행 예정인 온라인 중계를 앞두고 공식 SNS와 네이버 TV를 통해 스팟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주연 배우 김세정, SF9 인성, 홍우진, 방진의 등이 출연한 무대가 담겨있어 온라인 중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레드북' 측은 이번 온라인 중계는 공연장에서 느낄 수 있는 생생한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지미집 카메라 2대를 비롯해 10대 넘는 카메라를 동원했고 현장의 작은 것도 놓치지 않기 위해 촬영부터 편집까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해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뮤지컬 '레드북'은 신사의 나라 영국, 그중에서도 가장 보수적이었던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숙녀보단 그저 '나'로 살고 싶은 여자 '안나' 와 오직 '신사'로 사는 법밖에 모르는 남자 '브라운’의 모습을 통해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말하는 작품이다.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극본상, 작곡상 등 4관왕,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4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레드북'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믿고 보는 뮤지컬' 타이틀을 얻었다 이번 온라인 중계는 김세정과 SF9 인성이 '안나'와 '브라운'으로 출연한다. 또한 '로렐라이'역에 홍우진, '도로시&바이올렛'역에 방진의, '존슨&앤디'역에 원종환, '잭&헨리'역에 안창용, '줄리아'역에 허순미, '코렐'역에 김연진, '메리'역에 이다정이 함께하며 박세훈, 이경윤, 김지훈, 강동우, 김혜미가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레드북'은 네이버 후원 라이브 관람권은 공연 당일인 10월 25일 네이버TV '아떼오드' 채널에서 구입 가능하다. 중계 서비스는 25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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